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1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중소기업 재직자와 구직자, 안전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 8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첫 교육에서는 조준식 공인노무사가 산업재해발생기록, 보고사항, 산업안전보건 표지규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향후 8주간의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주요내용과 재해자 응급조치, 재해보상 업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