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내에 위치한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김장성 LG하우시스 CHO 상무(세번째),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장(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개관식 모습.
LG하우시스가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도산안창호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LG하우시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내에 위치한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기념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1998년 개관 후 20년이 지나 노후된 기념관의 1층 전시실 및 지하 강당의 바닥재와 인테리어필름 등을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김재실 회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80주기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기념관을 통해 안창호 선생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계승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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