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주민세 균등분으로 지난해보다 4억원 늘어난 74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25억원으로 가장 많고, 울주군 15억원, 중구 13억원, 북구 12억원, 동구 9억원 순이다.

시는 개인균등분 주민세율이 조정되고 사업장이 소폭 늘어나 주민세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납부 기간은 8월16~31일이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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