⑩서휘웅 의원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서휘웅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장애인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복지위원회 백운찬·김시현 의원과 (사)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총연합회 회장, 구·군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소장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서 부위원장과 참석자들은 이날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개정,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조례 개정 등 법 개정에 맞춰 정비가 필요한 조례에 대한 개정과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실화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회장은 “울산이 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에 비해 타 시·도 보다 조례나 정책이 매우 미비한 실정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부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장애가 더 이상 특별함이 아닌 당연하다는 인식의 전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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