⑩서휘웅 의원

▲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원이 하절기 일일당직근무를 맞아 시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장애인자립생활총연합회(회장 김종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장애인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서휘웅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장애인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복지위원회 백운찬·김시현 의원과 (사)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총연합회 회장, 구·군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소장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서 부위원장과 참석자들은 이날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개정,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조례 개정 등 법 개정에 맞춰 정비가 필요한 조례에 대한 개정과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실화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회장은 “울산이 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에 비해 타 시·도 보다 조례나 정책이 매우 미비한 실정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부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장애가 더 이상 특별함이 아닌 당연하다는 인식의 전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