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화재·지진 대비 건축물 안전확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특별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는 건축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교육을 하고, 건축공무원과 건축사 워크숍을 열어 지진특성과 내진 설계 방법론을 교육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공무원과 건축사 등 관련자의 역량을 강화해 민원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전한 건축문화를 정착하는 데도 기여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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