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봉사센터 교육강사봉사단
33명의 강사진 재능기부활동

▲ 김진한 시민기자

자원봉사활동의 안내자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을 소개합니다!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발적으로 이웃과 주변을 챙기는 자원봉사의 힘이 크다. 하지만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함께 시작해야 하는지 난감한 사람도 많다. 자원봉사의 길라잡이인 교육강사 봉사단 ‘옹달샘’은 이같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또다른 봉사단체라고 할 수 있다.

울산시 북구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은 봉사센터를 통해 요청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교육이 가능하도록 자원봉사 기초교육 커리큘럼을 갖고있는 재능기부 교육단체라고도 할 수 있다. 자원봉사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33명의 강사진이 활동 중이다.

옹달샘은 2012년 10월 구성됐다. 이후 자원봉사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의 질 향상과 자원봉사자의 올바른 자원봉사 의식 함양은 물론 올바른 자원봉사 문화 조성하고, 전문 자원봉사활동으로 맞춤형 자원봉사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2018년인 올해도 개학과 동시에 울산 북구 지역 중,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7월말까지 90회 39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울산광역시 5개 구군 교육강사봉사단 중 가장 많은 교육 실적이다.

또한 북구관내 학교, 기관, 봉사단체, 홈타운, 도서관 등에서 신규자원봉사자 대상 자원봉사 기초교육 강의(자원봉사의 이해 및 필요성, 활동분야, 활동자세, 1365 나눔포털 안내)등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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