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박물관들이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대곡박물관 어린이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
울산지역 박물관들이 늦더위를 피해 유물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각화박물관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작은 암각화를 담은 젤 향초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날 체험은 총 3차례(오전 10시, 오전 11시20분, 오후 1시20분) 진행된다.

대곡박물관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울산 지역사를 이해하고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각각 마련한다.

충남대학교 주경미 박사를 초청해 통일신라시대 사찰에서 출토된 공예품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 ‘통일신라시대 불교 금속공예의 이해’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갖가지 미션을 통해 음식을 획득해 차례상을 차려보는 어린이 체험학습 ‘미션으로 미리 알아보는 한가위’는 9월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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