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장르간 협업의 중요성
27일 청년 예술가 토론 마련

▲ 예술더하기예술이 오는 27일 중구 문화의거리에서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워크숍 ‘컬래버레이션 위드 뮤직’을 진행한다. 지난달 30일 열린 첫번째 워크숍 모습.

예술더하기예술(대표 신현재)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워크숍 ‘컬래버레이션 위드 뮤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문화재단의 ‘울산청년아티스트’ 사업에 선정된 예술더하기예술이 지역 예술가들의 협업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두번째 자리다. 울산지역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예술 장르 간 협업을 위한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워크숍에서는 음악감독이자 공연기획자로 활동중인 조해인 감독을 초청해 공연예술에 미치는 음악의 힘을 알아본다.

조 감독은 다양한 매체의 배경음악, 기업의 매장음악을 선곡·컨설팅하는 국내 1호 뮤직 코디네이터로, 최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음악을 작곡했다.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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