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제한 유예 위한 협조 요청
이날 이무덕 협의회장과 협력사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현대중공업의 공공선박 발주사업 참여제한 유예 및 세금감면 등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현대중공업이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공선박 입찰참가 제한에 대한 유예를 요청하였고, 아울러 조선업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한 자금대출, 4대보험 유예금 분할납부, 각종 세금면제 등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천석 구청장은 “조선업 불황으로 주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구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와 정부에 어려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