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0일간 27회 견학단 찾아

시설·프로그램 운영방법 살펴

▲ 인도네시아 교사 등 20여명이 지난 8일 울산도서관을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관 100일이 지난 울산도서관이 전국 지자체와 공공도서관의 벤치마킹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울산도서관에는 현재까지 경북, 대구, 부산 등 광역지자체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경남대표도서관, 대전한밭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 총 27회에 걸쳐 견학단이 방문했다.

이들은 주로 건립현황, 시설운영, 건축물의 독창성, 내부공간구조, 독자적인 정보화시스템, 독서진흥프로그램 등 시설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동의대 교육연수원이 실시하는 해외교사연수 기간 중 인도네시아에서 온 초등학교 교장단 20명이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도서관을 견학했고, 9월20일에는 대만 도서관 관계자 30명도 방문할 예정이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