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

누적구매 1000만건 돌파기념

28일까지 경품등 다양한 행사

▲ 롯데슈퍼는 20일 지방권역 4번째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 울산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롯데슈퍼는 20일 지방권역 4번째 온라인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 울산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 울산점 개점으로 롯데슈퍼는 울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에 배송이 가능해 배송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롯데슈퍼는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7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쇼핑의 확산과 롯데슈퍼 자체 배송 시스템 개선으로 광주센터를 개점하며 지방권 온라인 식품 배송을 시작했고, 이번 울산점 개점으로 영남권으로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지역을 확대했다.

특히 울산은 울주군 언양점·북구 매곡점 등 롯데슈퍼 점포 두 곳에서 울산 전역의 온라인 쇼핑몰 배송을 맡아 주문 품목이나 배송 시간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프리시센터 울산점 개점으로 배송 가능 상품군이 늘어날 것이라고 롯데슈퍼는 설명했다.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센터의 매출이 롯데슈퍼 온라인 전체 매출의 40%에 육박하는 등 온라인 매출 비중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울산을 비롯해 프레시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의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누적구매 1000만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하다”면서 “서울·수도권을 넘어 지방권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누적구매 1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롯데슈퍼 온라인몰에서 경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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