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팩 기부·에코백 만들기등
8월24일~9월9일 다양한 이벤트

▲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안용준)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개점 20주년 기념 에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안용준)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개점 20주년 기념 에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는 정부의 재활용 폐기물 관련 종합 대책 시행과 맞물려 지속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홈쇼핑과 연계해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팩을 기부하는 ‘아이스팩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들로부터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수거한 후, 세척해 식품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5개 이상 기부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0원을 주고 20개 이상 기부 시 에코 장바구니를 추가로 준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환경 보호를 위해 행사기간 백화점 폐현수막을 활용해 친환경 에코백을 만드는 리사이클 클래스, 텀블러 이용 소비자 대상 무료 커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는 “울산점 개점 20주년을 맞아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에코 캠페인을 기획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