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패션인터넷사업협동조합과 교보문고 울산점이 22일 ‘책 읽는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의 도서구입 할인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패션인터넷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태영)과 교보문고 울산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책 읽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패션인터넷사업협동조합 및 중소 및 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 내 소상공인과 창업자 누구나 도서 구입 시 할인(일부도서 제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이념에 따라 독서하는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영 이사장은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서점인 교보문고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예비 영세창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독서를 돕는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혜택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도록 활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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