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태화강 치맥페스티벌’ 일정을 일주일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성남동 강변주차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태화강 치맥페스티벌은 오는 30일부터 9월1일까지 개최된다.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과 EDM 파티 등 축하공연의 경우 연기된 날짜에 맞춰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비어테이블과 인디언 텐트 운영, 에어배드 및 해먹 설치, 돗자리 판매 등 편의 제공과 인근 놀이시설도 계획대로 운영된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