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열풍이 거세다. 실제 지난 7월 주 52시간 단축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런 분위기 속에 주택시장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금전적 가치보다 다양한 생활 편의를 갖춰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파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춘 아파트들이 주택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녹지 공간을 갖춰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좋은 교육 환경을 보유한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다.
부동산 시장의 ‘O세권’마케팅은 이런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부동산 상품이 가진 입지적인 장점에 ‘O세권’을 더해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 표현하는 것으로 예전부터 사용된 ‘역세권’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공세권’, ‘숲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다양한 신조어들도 탄생해 부동산 마케팅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2개 이상의 ‘O세권’을 갖춘 아파트들은 ‘다세권’아파트로 불리며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각광받는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진 아파트는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수요가 집중된다.
최근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호평 된다.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입지가 뛰어나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라는 평이다.
지하1층~지상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세대 규모로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다. 입주자들의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춰주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자가전제품과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이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전 세대 계절창고도 마련된다. 입주와 동시에 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들에게 높은 인기가 전망된다.
또한 스파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조식이 제공되는 브런치 라운드 서비스도 제공돼 입주민에게 높은 생활 만족도를 선사한다.
아파트 단지 인근의 훌륭한 생활 인프라도 이 단지의 매력을 더한다. 이 아파트는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는 입지에 자리한다.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단지에 매우 가깝다. 출퇴근이 편리해 통근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 등의 주요 도로를 차량으로 10분 내 이용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 진출입이 쉽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도 돋보인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독산(해발 208m)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로 공기가 맑고 여가를 즐기기에 좋다.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의 사적과 산책로가 마련돼 산책 등도 용이하다. 오산세마공원과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까이 위치한 지역 대표 공세권 단지로 주말 나들이에도 제격이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한신대학교,병점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자녀 교육이 중요한 가족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동탄과 오산의 생활권을 공유해 생활 인프라도 탁월하다. 아파트 주변에 백화점,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대거 밀집해 수준 높은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직장인 수요자들에게도 좋은 아파트다. 2020년 상반기에는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예정인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이 단지는 다세권을 갖추고 있지만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을 책정한 것이 장점이다. 인근 지역 아파트들이3.3㎡당 1,100만원대를 넘긴 상황에 가격경쟁력을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자리한다. 주택홍보관은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개관.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