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갑윤 국회의원(울산중)은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경제연구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5개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과 과제’ 정책세미나를 개최(사진)했다.
정갑윤 국회의원(울산중)은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경제연구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5개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과 과제’ 정책세미나를 개최(사진)했다.

세미나는 선문대 법경찰학과 곽관훈 교수,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육태우 교수와 기업을 대표해서 한국경제연구원 유환익 상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박양균 본부장,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우용 전무의 상법 개정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업 자율성 및 창의성 존중, 자본조달 원활화 등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정갑윤 의원은 “법이 반기업적 인식을 통한 정치 논리로 개정된다면 국내 기업들은 4차 혁명의 기회를 영원히 놓칠지도 모른다”며 “해외 투기자본의 무차별적 공격을 막아낼 경영권 방어수단이 우리 기업에 전혀 없는 상황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법개정을 우선에 두고 필요한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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