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

9월6일까지 출시기념 행사

▲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6일 출시 예정인 더 뉴 아반떼의 새로워진 모습을 공개했다. 더 뉴 아반떼 내장.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6일 출시 예정인 더 뉴 아반떼의 새로워진 모습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3일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The new)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더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선, 안전·편의사양 강화,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 등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면부는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더욱 와이드해진 그릴과 선명한 면을 강조한 볼륨감 있는 후드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연출했으며 날개 형상의 범퍼 하단부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턴시그널로 안정적이고 탄탄한 자세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은 강렬한 인상의 리어 콤비램프가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며 더 뉴 아반떼의 스포티한 개성을 드러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우수한 기본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 변경과 고객 선호사양을 강화했다”며 “준중형 시장을 선도하는 아반떼가 다시 한 번 준중형의 기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3일부터 출시일인 9월6일까지 더 뉴 아반떼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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