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의 향토 전문주택건설업체인 협성개발이 울산시 북구 호계지구에 24평~32평형 882가구분의 "협성노블리스" 아파트를 12일 분양한다.

 협성노블리스는 중·소형 24평(328가구), 29평(148가구), 32평형(359가구)의 3가지 타입에 2002년 혁신평면구조를 적용했으며 고품격 자재로 마감처리해 분양가격에 비해 실속있는 인테리어 개념을 도입했다.

 특히 단지 주변도로 5분거리에 각종 상가와 병의원, 학원,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인접거리에 호계·천곡·농소 3개 초등학교와 천곡중, 농소중, 화봉중, 효정중, 농소고, 무룡고, 효정고, 화봉고 등이 이미 개교했거나 신설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특히 국도7호선 효문로터리~호계입구간 8차선 개통과 함께 까르푸 할인점~삼익아파트~중구청간 강변도로도 이달중 4차선으로 개통예정에 있는 등 아파트 입주시점에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이 예상되고 있다.

 협성개발은 협성노블리스를 통해 올들어 처음으로 평당 2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격, 계약금의 10%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혜택으로 입주시까지 돈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파격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6천300만~9천300만원, 입주는 2003년12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협성개발은 분양당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6평형 아파트한채와 대형냉장고 등을 제공하는 공급대축제를 실시한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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