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작·넷팩상 심사

9월 11일 폐막식서 발표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7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제3회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을 확정발표했다.

국제경쟁은 올해 47개국 388편의 출품작 중 예심심사를 거쳐 선정된 27편의 본선 진출작을 심사하게 된다. 심사위원은 △마이클 파우즈 독일테겐지국제산악영화제 예술감독 △세르지오 판트 트렌토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이명희 전문 클라이머 △필름몬스터 대표 이재규 감독이다.

넷팩상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상영작 중 우수한 아시아 영화를 선정·시상한다. 총 14개 작품이 넷팩상을 두고 경쟁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임대근 (사)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장센민 중국독립영화제 조직위원이자 베이징영화학교 교수 △필립 치아 NETPAC 자문위원이 선임됐다.

한편 국제경쟁 대상 및 각 부문 수상작, 넷팩상 수상작은 오는 9월11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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