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는 지난 24일 2018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 부경대학교 제공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지난 24일 교내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장선덕 전 총장, 황종규 총동창회장, 진길호 AMP 총동창회장 등 내빈과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1162명, 석사 314명, 박사 75명 등 1551명이 영예의 학위를 받았다.

이번 행사서 재학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창의성이 뛰어나 모범이 된 김다예(건축학과), 이상민(기계설계공학과) 등 2명이 성적우수자로 총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재학 중 열성적인 봉사와 학술활동을 펼친 고지민(공업디자인학과), 박명우(통계학과), 우성민(국제통상학부), 박예빈(건축공학과), 강민정(건축학과), 조연우(생물공학과), 김창민(지구환경과학과) 등 7명은 공로부문 총장상을 수상했다. 최시훈(경영학부) 학생은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김영섭 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졸업의 다른 의미는 스스로 공부하는 길로 출발한다는 것이다”며 “자기연마와 공부를 멈추지 않았던 사람이 역사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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