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남자프로테니스(ATP)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00만달러·약 590억원) 조직위원회가 본선 1회전 일정을 확정해 2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남자프로테니스(ATP)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00만달러·약 590억원) 조직위원회가 본선 1회전 일정을 확정해 2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에 시드를 받고 출전하는 정현(23위·한국체대·사진)은 대회 이틀째인 우리 시간 28일 밤 12시에 리카르다스 베란키스(104위·리투아니아)와 10번 코트 첫 번째 경기로 남자단식 1회전을 펼친다.

정현의 US오픈 출전은 이번이 3번째이며, 2015년과 2017년에는 1회전 통과에 그친 채 대회를 마감했다.

정현의 1회전 상대인 베란키스는 1990년생으로 2016년 50위까지 올랐던 게 자신의 최고 성적이다.

투어 대회 우승 경험은 없으며, US오픈은 이번이 5번째 출전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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