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안효대 신임 시당위원장이 27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정갑윤 국회의원, 당직자 등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안효대 신임 울산시당위원장은 27일 취임 첫 일정으로 중구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 시당위원장은 이날 정갑윤 국회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급식봉사에 앞서 복지관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위원장은 “식사장소가 협소해 많은 어르신들이 기다리고 계셔 안타깝다, 작고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2차 봉사활동으로 28일 동구지역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이날 시당 공동대변인에 신권철 시당청년위원장과 김종섭 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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