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태식)는 청년재직자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접수를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재직자가 가입 후 5년 동안 근속을 유지하면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청년 재직자·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공제만기(5년) 시 적립금 전액을 청년 재직자가 받는다. 청년 재직자가 월 12만원 이상, 기업은 월 20만원 이상 5년간 적립하고, 정부는 1080만원을 최대 3년간 적립한다.
접수는 중진공 울산본부 및 전국 기업은행 지점에서 할 수 있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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