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이 28일 동구 일대에서 천기옥 시의원 등과 함께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은 28일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과 함께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천기옥 시의원을 포함한 봉사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 상태와 최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등을 챙겼다. 도시락 배달에 이어 사회적기업 및 동구여성봉사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 있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봉사가 보다 활성화 돼야 한다”고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효대 신임 시당위원장은 지난 27일 대변인 인선을 발표한데 이어 28일에는 시당 정책을 책임질 정책위원장에 안수일 시의원을, 여성위원장에 천기옥 시의원을, 청년위원장에 이정훈 남구의원을, 봉사위원장에 이정민 북구의원을, 복지위원장에 김종훈 현 복지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시당은 다음달 초까지 인선을 마무리하고 중순께 임명장 수여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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