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지역에 처음으로 유럽형 거리테마상가(스트리트 테마몰)가 선보인다.

유림E&C는 물금읍 범어리 양산부산대병원 인근에 건립 중인 ‘양산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단지 내 거리테마상가인 ‘오슬로애비뉴’를 조성해 오는 12월 아파트 준공과 함께 개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거리테마상가는 A에서 M까지 모두 1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1층 구조로 이뤄졌다. 2만여㎡(5600평) 면적인 지하 1층은 전체가 연결된 구조며, 회사측이 직영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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