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사 세계유산 등재기념
총 3차례 특강·현지답사

울산문화재연구원(원장 양상현)이 제17회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기행은 ‘한국의 산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총 3회에 걸쳐 특강과 현지답사로 구성된다.

10월15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구원에서 황권순 문화재청 세계유산팀장의 ‘세계유산 한국의 산사’ 특강이 마련된다.

10월22일은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의 특강 ‘양산 통도사’와 통도사 탐방으로 구성된다.

10월29일은 오세덕 경주대 문화재학과 교수가 동행해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실제 부석사와 봉정사를 둘러본 뒤 마무리된다.

역사문화기행 신청은 울산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 5만원.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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