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우(오른쪽)씨가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부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건네받고 있다.
울산시골프협회(회장 정창기) 박원우 부회장이 제47회 한국시니어 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선수권부(만 55세 이상)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 부회장은 10월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시니어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됐다.

대회는 28~29일 대구CC(파 72)에서 열렸고, 한국과 일본 시니어 선수 등 110여명이 출전했다.

단체전에서는 울산(박원우, 윤철식, 조건호, 황승태)은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이 2연패 했고, 대구, 경기, 부산이 각각 2위, 3위, 4위를 기록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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