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김시현 의원

▲ 울산시의회 김시현 의원이 하절기 일일당직근무를 맞아 울산거주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김시현 의원은 29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9명과 울산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 윤덕권 행정자치위원장, 장윤호 산업건설위원장, 서휘웅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선미·손근호 의원 등도 참석했다.

김시현 의원 등은 청년 기본조례 개정, 청년센터 건립 등 청년 현안문제와 관련해 자영업,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에 있는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센터가 청년을 위한 종합적 기구가 돼야 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접근할 수 있는 센터가 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쉽지 않다는 점과 좋은 정책에 대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시현 의원은 “울산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젊은 도시이고, 청년의 복지와 정책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복지와 생활수준 향상 등을 위해 청년 전담부서 신설 및 청년센터 건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