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히로아키골프 회장이 시상식에서 대회 남녀우승자에게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1회 히로아키와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29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히로아키골프 김현수 회장을 비롯해 한국티칭프로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려 남자부 최광식, 여자부 하덕순씨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티칭프로협회(KTPA) 회원 360명이 90개조로 나눠 블루원 디아너스 CC 3개 코스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는 2부 30조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 메달리스트는 남자부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한 이경우씨가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5오버파 77타를 친 이나현씨가 차지했다.

롱기스트상에는 강덕선(270m), 박경은(여·240m)씨가, 니어리스트상에는 정경식(1m), 박선영(여·2m)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2위에는 강영진, 홍영희(여)씨가, 3위에는 최희철, 김효인(여)씨가 각각 기록했다. 42인치 TV의 행운은 김무진씨에게 돌아갔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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