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착공 2020년 6월 완공
접근성 향상·체증완화 기대
범서하이패스 IC 설치사업은 강 의원의 요청에 의해 검토가 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09억원이 투입돼 울산고속도로 울산선 10㎞ 지점에 건설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국도 24호선 이용 차량이나 천상·구영리 방면 차량이 울주군 굴화리나 신복로터리를 경유하지 않고 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복고가차도나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향할 수 있다.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인허가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착공해 2020년 6월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하루 평균 약 45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약 30년간 총 547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 의원은 “범서하이패스 IC 신설로 주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혼잡도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련 부처, 관계 기관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조속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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