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민문예대학 지난 행사 장면.
울산문인협회(회장 정은영)는 3일 오전 10시 울산시 중구 중앙길 142(3층) 울산문학공간 글밭에서 ‘울산시민문예대학 하반기’ 16주 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수업은 향후 주2회(월·수)씩 열린다.

하반기 과정은 소설과 수필과목으로 소설은 이충호 소설가, 수필은 배혜숙 수필가를 교수로 모셨으며 소설은 7주, 수필은 8주 강의하고 1회 문학기행을 실시한다.

울산문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강의목표 달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교재를 제작했으며 어느 문학 강의교재보다 내용이 충실하다고 밝혔다.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에 들어가는 이충호 교수는 제1강 소설의 시작부터 제7강 스토리 만들기까지다. 그리고 배혜숙 교수는 제1강 수필의 본질에서 제8강 수필, 새로운 모색에 이르기까지다.

정은영 회장은 “수강생들의 희망에 따라 장르별 강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010·6567·3256.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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