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무상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앞으로 6주간 전국 협력사 144곳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현대모비스는 비교적 시설 규모가 작고 사고 위험이 큰 중소 업체를 대상으로 무상안전 컨설팅을 우선 실시한다. 내년에는 120개 업체에 추가로 컨설팅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안전 컨설팅은 전문 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위험요소 발굴과 현대모비스의 기술 지원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한 점을 고려해 열화상 카메라 등 계측 장비를 활용, 소방·전기·가스·위험물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에는 공정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기술 지원도 이어진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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