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학교류행사 성료

▲ 울산문협회원들이 중국 연변에서 찍은 기념사진.
(사)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정은영)가 지난 3일 ‘민족시인 윤동주 흔적 찾기’를 주제로 중국 연변 일원에서 3박4일간 진행한 해외문학교류행사를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탄생 100주년을 맞은 윤동주 흔적찾기 답사와 연길시인협회 전명칠 회장의 특강 ‘윤동주의 삶과 문학’ 등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회장은 “울산문협의 해외교류는 지역문인들의 작품구상을 돕는 문학기행이다. 윤동주의 흔적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서 문학적 생각의 깊이를 다지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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