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아이 등 4개사 신규 지원

▲ 2018년 울산시 글로벌스타 벤처기업 선정식이 3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기업대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뛰어난 기술력과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울산의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벤처기업이 새롭게 탄생했다.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8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7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패 수여식은 이날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과 해당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에는 (주)엔코아네트웍스, (주)지앤아이, (주)노바데크, (주)양수금속 4개사가 신규로, (주)반도이엔티, (주)롤이엔지, 엔트라(주) 3개사가 재선정됐다.

이들 신규 4개사에는 사업비 3000만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패가 수여됐으며, 향후 기술보증·자금융자·투자 유치 등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재선정된 3개사는 선정패와 15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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