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 전경.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한국연구재단의 ‘2018 창업교육 거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체 55개의 LINC+대학 중 수도권·충청권·강원권 1개 기관, 대경권·호남제주권·동남권 1개 기관이 선정됐다. 내년 2월28일까지 1차년도 사업을 수행한다.

2018 창업교육 거점센터의 주요 기능은 △초기 창업 교육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보급 △창업 교육자 스쿨 운영을 통한 창업 교육 확산 △대학 간 또는 대학과 초·중등 간 창업 교육 연계를 통한 창업 문화 확산 △창업 동아리 학생들 및 지역 혁신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 있다. 궁극적으로 다양한 주체들에 대한 창업교육과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창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창업교육 거점센터의 목표다.

동명대 LINC+사업단 신동석 단장은 “이번 창업교육 거점센터 사업 선정으로 지역에 많은 주체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해 선순환적인 창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경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지역의 창업 활성화의 기반 조성을 목표로 발돋움해 나갈 방침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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