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따라댄스시어터, 15일부터

초등생·학부모 총 10회 진행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어린왕자의 별자리 여행’ 1기 참가자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춤따라댄스시어터(대표 지영경)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어린왕자의 별자리 여행’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왕자의 별자리 여행’은 어린이들이 받아들이기에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천문학과 별자리와 관련된 신화를 몸짓으로 표현해내는 창의 계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5일부터 11월2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1~6학년 학생과 부모 1명이 동반해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수업은 울주군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 관리동 3층 강의실에서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우주표현하기’ ‘별자리에 얽힌 신화의 이야기’ ‘행성만들기’ ‘울산 어린이 천문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지영경 대표는 “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인 만큼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 천문학 이야기를 움직임으로 표현하면서 재미를 얻는 동시에 지적 욕구까지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259·7928.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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