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력·수수료할인등 시행

▲ 한국동서발전(주)은 4일 오전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발전분야 기술교류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4일 오전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발전분야 기술교류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재난안전·품질 분야에서의 기술협력, 협력기업의 신기술 인증취득 및 연구개발 사업지원, 협력기업의 납품용 원자재에 대한 시험수수료 할인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에 매년 약 1300여 품목의 기자재를 납품하는 협력 중소기업이 시험성적서 발급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이 품질분야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역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향후 친환경 에너지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신산업 진출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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