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우수업체 발굴·인적자원 개발 협약

▲ 울산상공회의소는 4일 상의 3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4일 오후 상의 3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울산지사(지사장 이명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의환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이명흔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기능경기선수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체 발굴 및 지원과 근로자 미래대비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울산상의 회원기업체 중 일자리 창출 가능 우수기업이 기능경기선수단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산업에 대비한 근로자의 기술력 향상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이 지니고 있는 시설 인프라 공유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한 협력사업을 발굴, 활성화하기로 했다.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능인력들이 지역의 우량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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