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낮 12시51분께 울산 북구 무룡터널(연암~정자 방향) 인근에서 1t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낮 12시51분께 울산 북구 무룡터널(연암~정자 방향) 인근에서 1t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무룡터널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A(67)씨가 몰던 1t 트럭이 내리막길을 달리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사고 후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과속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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