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문수경기장서 개최

경기 종료 후 푸짐한 경품도

▲ 프로축구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의 159번째 동해안 더비 티켓 예매가 5일 시작됐다.
프로축구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의 159번째 동해안 더비 티켓 예매가 5일 시작됐다.

울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이벤트석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문수경기장에는 치맥과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치킨존, 캠핑 돗자리와 빈백이 제공돼 누워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빈백석, 테이블, 의자와 음료 2캔이 제공되는 고래존 등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좌석이 준비돼있다.

이 좌석들은 평소 동해안 더비 등 주요 경기에서 모두 매진 되는 등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선 빈백석과 고래존 좌석 구매자들에게 좌석별로 각각 울산현대 선수단 싸인볼(빈백석)과 백구(고래존) 1개씩 지급돼 빠른 매진이 예상된다.

이에 더해 이날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노트북(1명), 태블릿 PC(3명), 에어팟(10명), 블루투스 스피커(15명), 올리브영 상품권(100명)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 멤버 교체 후 최근 신보 사이다를 발표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노라조가 문수경기장을 찾아 축하공연을 갖고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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