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배 전국 펜싱선수권

▲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강원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에페 단체전에 출전한 울산시청 펜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 스타 박상영을 필두로 하는 울산시청 펜싱팀이 전국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을 제패했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강원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에페 단체전에 출전한 울산시청 펜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울산시청 펜싱팀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이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박상영과 김상민, 오민중, 나병훈이 출전했다.

16강에서는 한국국제대를 45대31로 가볍게 물리쳤고 8강에서 한국체대를 41대37로 꺾었다.

익산시청과의 준결승전에서는 45대38로 승리했으며 결승에서는 부산시청을 34대32로 제압해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