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화봉중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울산 북구 화봉중학교 농구부가 올해 첫 전국대회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울산시농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화봉중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화봉중은 결승에서 삼일중을 55대50으로 제압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신주영이 선정됐고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한 김휴범은 어시스트상, 이성식 감독과 김현수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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