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부산시가 선정한 ‘제10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자에 선정됐다.

에어부산은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을 결합해 부산지역 사회공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풂 부문 버금장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은 7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2018년 제25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부산시 사회공헌장은 지역 내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지속 기여한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취항 10주년을 맞이한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부터 항공이라는 업의 강점을 살린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항공사 체험교실, 드림 아카데미, 이대호 꿈의 야구교실 등 지역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지역 복지관, 고아원 봉사 및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매년 1억원 규모의 드림보탬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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