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6일 현대공고 18개 교실에서 현대공업고등학교 재학생 341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K-TEST 직업인성검사를 실시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6일 오전 현대공고 18개 교실에서 현대공업고등학교 재학생 341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K-TEST 직업인성검사를 실시했다.

현대공고는 특성화 고교학생들의 취업 전 직업에 대한 자신의 능력을 진단하고 적정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K-TEST 직업인성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K-TEST 직업인성검사는 지원자의 성격, 가치, 흥미 등에서 업무수행과 조직적응에 관련된 속성들을 측정하고 그 중 기업조직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성향 유무를 도출하는 등 단순히 지원자의 현재 능력을 파악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피드백과 직업개발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현대공고 채영기 교장은 “이번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은 물론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 취업지도 및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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