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 중인 김대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연합뉴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4연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한 한국 18세 이하(U-18)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하루 쉰다.

    8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과 대만의 제12회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2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대회 주최 측이 악천후로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국은 일본전을 포함한 A조 예선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1승을 안고 시작한 슈퍼라운드에서도 1차전 중국에 승리했다.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돌입한 일본이 7일 대만에 패하면서 2승을 거둔 한국과 대만이 2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과 대만은 슈퍼라운드 2차전과 결승전을 연이어 치른다.

    8일 내린 비로 대결 날짜만 바뀌었다.

    두 팀은 9일 슈퍼라운드 2차전, 10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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