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자문·정책발굴·연구조사등 의정활동 지원

▲ 울산시의회 2018년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이 지난 7일 남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가운데 황세영 시의장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의정자문 및 정책제안 역할을 할 제4기 의정자문위원 17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상임위원회별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으로 행정자치분과 김동숙 공인중개사, 성학용 울산대 교수, 김용목 문화유산활용 연구원, 안세훈 동의대 겸임교수가, 환경복지분과 이영환 울산시민연대 운영위원, 황재호 (주)이에스다산 대표이사, 김병수 사회복지사협회장, 주은수 울산대 교수가 각각 위촉됐다.

또 산업건설분과 이영근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위원, 김두석 울산대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장, 배성철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조기혁 울산과학기술원 부교수가, 교육분과 이정호 다전초 전 교장, 박성재 페스탈로치스쿨 교장, 김미숙 새울산유치원장, 박봉철 함월고 교사, 문규연 장학사가 각각 임명됐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0년 6월말까지 약 2년간의 임기동안 의정 자문, 정책발굴, 연구 조사 등을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황세영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이 필요하다”며 “울산시의 미래를 위해 언제든 시정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이나 의정발전 방안 등에 대해 고견을 제시하면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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