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이 시즌 5승에 재도전한다.
미국 언론은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6일 부상 복귀 이후 6경기 만에 첫 방문경기 출격이다.
신시내티 타자 가운데 경계대상 1순위는 조이 보토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타자 가운데 한 명인 보토는 이번 시즌 타율 0.283으로 다소 고전하고 있지만, 출루율 0.421은 내셔널리그 1위다.
보토는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364(11타수 4안타), 2루타 2개, 홈런 1개, 3타점으로 강한 면모를 뽐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