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2일부터 나흘간 2018 울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2일부터 나흘간 대공연장에서 2018 울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 페스티벌은 울산의 대표적인 청소년 예술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사오케스트라, 28개의 학교오케스트라 등 총 30개의 팀, 1400여명이 참가한다.

축제의 첫날(12일)은 축제의 오프닝공연을 맡은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비롯한 7개팀이 출연해 화려한 개막을 장식한다. 둘째날(13일)은 함월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교사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사제 동행무대를 포함한 7개의 단체가, 셋째날(14일)은 8개, 마지막날(15일)에는 8개 팀의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의 미래가 될 우리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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