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의회(의장 이주언)는 10일 제177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의의결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 북구의회(의장 이주언)는 10일 제177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북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기정예산 대비 239억원 규모의 증액을 골자로 총 340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주요 편성내역을 보면 강동오토캠핑장 조성사업에 22억원, 매곡천 공공공지 조성사업에 20억원, 송정박상진 호수공원 진입도로 확장사업 10억원, 화봉동 경로당 신축에 9억3000만원,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에 1억6000만원 등이다.

정외경 의원은 ‘박상진 의사 서훈 격상운동에 힘을 모아주십시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대한광복회를 조직해 김좌진 장군을 만주에 보내고 독립운동사에서 광복의 아버지라고 불릴만큼 큰 발자취를 남긴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서훈 등급은 반드시 상향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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