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보건소는 11일 ‘2018년 당뇨인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울산중구보건소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중구건강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 당뇨인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는 당뇨 질환자와 가족 등 30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으로 당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치료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현주 강사를 초청해 ‘리셋! 나의 뇌에 긍정 회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자유토론도 진행했다. 또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간호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전문인력, 자원봉사자 등 23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돼 당뇨인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건강밥상인 당뇨식 체험 점심시간을 가진 뒤 보물찾기와 당뇨병 퀴즈 대결, 운동 강의와 실습, 혈당 측정 등 맞춤형 운동교육도 병행됐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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